🌿 람사르 습지 · 세계지질공원
동백동산 (선흘곶자왈)
완벽 가이드
람사르 습지 '먼물깍'이 품은 태고의 원시림 — 세계 최초 람사르 마을, 선흘1리
📋 동백동산 핵심 정보 (2026년 기준)
📍 위치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선흘1리)
📞 탐방 안내센터064-784-9445
💰 입장료무료
🅿️ 주차무료 (탐방안내센터 앞)
📏 탐방코스 총거리약 5.1km (전체 순환)
⏱ 전체 소요시간약 2~3시간
2011년 지정
람사르 습지
제주도 4번째
한국 15번째
한국 15번째
2014년 지정
세계지질공원
제주 국가지질공원
대표 명소
대표 명소
2013년 지정
람사르 마을
선흘1리
세계 최초
세계 최초
동백동산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선흘곶자왈 안에 자리한 원시림입니다. 이름과 달리 지금은 동백나무보다 다른 나무가 더 많지만, 동백기름을 얻기 위해 동백나무를 보존해온 마을 사람들의 역사가 이름에 깃들어 있습니다. 일반 곶자왈과 달리 점성이 낮은 파호이호이 용암이 판형으로 굳어 물이 새지 않고 고이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곶자왈로서는 드물게 습지가 여러 곳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핵심 습지인 '먼물깍'이 2011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으며, 선흘1리 마을 전체는 2013년 세계 최초 람사르 마을로 지정되어 지금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숲을 보전·관리하고 있습니다.

💧 람사르 습지 '먼물깍'
💧 먼물깍 — 동백동산의 심장
'먼 곳 끄트머리의 물' — 마을과 멀리 떨어진 곳의 물이라는 뜻의 제주어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파호이호이 용암 지형이 만든 불투수층 덕분에 가뭄에도 마르지 않습니다. 1970년대 상수도 보급 전까지 마을 생명수였습니다.
희귀 야생동물 서식
긴꼬리딱새·비바리뱀·물장군 등 희귀종이 서식합니다. 큰 물통(빨래·가축용)과 작은 물통(목욕용)으로 나뉩니다.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6000만 년 전 살았던 '살아있는 화석' 제주고사리삼이 세계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자랍니다. 1속 1종의 극희귀 식물.
습지 규모
람사르 등록 면적 약 590,083㎡. 먼물깍 주 습지 최대 면적 약 445㎡의 장방형 자연습지.
🗺️ 탐방 코스 (전체 약 5.1km)
동백동산 탐방로는 동백동산습지센터를 출발해 원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입니다. 하얀 리본 표시를 따라 걸으면 길을 잃지 않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울퉁불퉁한 용암 바닥길이 이어지므로 트레킹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1
🏠 동백동산습지센터 출발
출발 0분
탐방 안내소에서 지도 수령. 화장실은 이곳에만 있으니 반드시 출발 전 이용. 숲해설 신청도 여기서 합니다.
2
🌿 곶자왈 숲길 진입
약 10~15분
울퉁불퉁한 용암 암괴 위에 뿌리를 드러낸 나무들이 만드는 원시림 구간. 상록수림이 하늘을 덮어 한여름에도 시원합니다.
3
🕳️ 도틀굴 경유
약 30~40분
제주4·3사건 당시 마을 주민들이 피신했던 동굴. 숲속 곳곳에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되새기게 되는 공간.
4
💧 먼물깍 습지 도착
약 1시간~1시간 20분
동백동산의 하이라이트. 람사르 습지 먼물깍의 잔잔한 수면 위로 초록 수생식물이 가득합니다. 맑은 날 오전, 수면에 눈높이를 맞추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5
🔄 숲길 순환 후 원점 복귀
총 약 2~3시간
먼물깍에서 계속 하얀 리본을 따라 숲길을 걸으면 다시 습지센터로 돌아옵니다. 여유롭게 사진 찍으며 걸으면 3시간 코스.
📖 동백동산과 제주4·3의 아픈 역사
동백동산 숲속에는 도틀굴을 비롯한 여러 동굴이 있습니다. 1948년 제주4·3사건 당시 인근 마을 주민들이 토벌대를 피해 이 동굴과 숲속에 숨어 지내며 목숨을 이어갔습니다. 태고의 자연이 품은 아픈 역사가 함께 깃든 곳으로, 단순한 생태 탐방을 넘어 제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숲해설 탐방 프로그램
📢 매일 2회 운영 — 전화 사전 신청 필요 (064-784-9445)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2시1회 약 2시간 코스
인원 제한 있음
💡 추천 이유
자연 그대로의 숲이라 길 찾기 어려움.해설사와 함께하면 제주고사리삼·먼물깍 생태를 훨씬 깊게 이해 가능.
📅 시즌별 방문 팁
| 계절 | 시기 | 특징 | 추천도 |
|---|---|---|---|
| 🌸 봄 | 3~4월 | 동백 낙화 마지막 시기, 신록 돋는 상록수림과 대비, 먼물깍 수량 풍부 | 최고 |
| ☀️ 여름 | 6~8월 | 울창한 상록수림 덮개로 시원, 습지 생물 활동 가장 활발, 풍부한 초록 풍경 | 최고 |
| 🍂 가을 | 9~11월 | 선선한 날씨로 장시간 탐방 최적, 야생동물 관찰 활발 | 최고 |
| ❄️ 겨울 | 12~2월 | 동백꽃 개화 시작(1~2월), 한겨울에도 상록수림 푸릇, 방문객 가장 적어 고즈넉함 | 양호 |
🚗 가는 방법
자가용
내비게이션에 '동백동산습지센터' 검색
제주공항에서 약 35분
거문오름에서 약 15분
비자림에서 약 15분
습지센터 앞 주차장 무료
제주공항에서 약 35분
거문오름에서 약 15분
비자림에서 약 15분
습지센터 앞 주차장 무료
대중교통
제주 관광지 순환버스 810-1번·810-2번
동백동산습지센터 정류장 하차
1일 정액권 어른 3,000원
거문오름·비자림 연계 탐방 가능
동백동산습지센터 정류장 하차
1일 정액권 어른 3,000원
거문오름·비자림 연계 탐방 가능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습지센터)
카카오맵에서 길찾기 →🏡 주변 함께 가볼 명소
🌋
거문오름
차로 약 15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예약제 트레킹. 동백동산과 함께 제주 북동부 생태 코스의 양대 산맥.
🌲
비자림
차로 약 15분
2800그루 비자나무 숲. 순환버스로 동백동산→비자림→거문오름 하루 코스 구성 가능.
🌊
함덕서우봉해수욕장
차로 약 20분
에메랄드빛 제주 동북쪽 대표 해수욕장. 탐방 후 바다 힐링 코스로 딱.
🕳️
만장굴
차로 약 20분
세계 최장급 용암동굴. 동백동산의 지질 이야기를 이어 만장굴 용암 지형과 함께 탐방하면 제주 화산 지형을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동백동산 방문 꿀팁
- 트레킹화·등산화 착용 필수 — 자연 그대로의 울퉁불퉁한 용암 바닥길이라 샌들·구두는 발목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 숲해설 사전 전화 예약 권장 (064-784-9445) — 인원 제한이 있어 당일 현장 참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 화장실은 습지센터 입구에만 있습니다. 탐방 전 반드시 이용하세요.
- 탐방 최적 시간은 맑은 날 오전 — 나무 사이로 햇살이 갈라지는 오전 9시~12시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숲 내부는 이정표가 적으므로 하얀 리본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며 걸으세요. 혼자라면 숲해설 동행을 강력 추천.
- 제주 관광지 순환버스(810-1·810-2번) 1일 정액권을 이용하면 동백동산+거문오름+비자림을 대중교통으로 하루에 묶어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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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름과 달리 지금은 동백나무보다 다른 수종이 더 많습니다. 과거 동백기름 생산을 위해 동백나무를 보존하던 관행이 사라지면서 성장이 더딘 동백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치여 줄어들었습니다. 동백꽃은 숲 곳곳에 숨어 있는 동백나무에서 1~2월에 피는 것을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동백 군락을 목적으로 방문하신다면 카멜리아힐이 더 적합합니다.
탐방로 전체에 하얀 리본 표시가 되어 있어 이를 따라가면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단, 자연 그대로의 숲이라 이정표가 많지 않고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는 구간이 있어 집중하지 않으면 헤맬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이거나 숲 경험이 적다면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를 강력 추천합니다.
람사르 협약은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 환경 협약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 보호합니다. 동백동산의 먼물깍은 2011년 우리나라 15번째, 제주도 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습니다. 등록 면적은 약 59만㎡이며, 희귀 생물의 서식지이자 지하수 함양 기능이 탁월한 곳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라면 숲해설과 함께 충분히 탐방 가능합니다. 다만 울퉁불퉁한 용암 바닥길로 영유아 유모차는 이용이 불가하며, 어린 아이는 발목 부상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고사리삼 등 세계 유일의 희귀 생물 이야기는 아이들의 생태 교육에도 매우 좋은 소재가 됩니다.
네,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거문오름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동백동산(오전 2~3시간) 탐방 후 점심 식사, 오후에 거문오름 탐방(약 2시간)으로 제주 북동부 생태 하루 코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순환버스 810번을 이용하면 렌터카 없이도 두 곳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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